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김아랑이 올림픽에서 친동생의 문자 덕에 긴장감을 풀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출연했다.
김아랑은 7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는데, 올림픽 때 동생의 문자를 받고 긴장감과 부담감이 사라졌다고 했다. 동생은 김아랑에게 ‘언니, 등록금 내야 하는데 기간이 오늘까지야’라고 문자를 보낸 것. 김아랑은 “동생이 내가 용돈 준다고 해도 받지도 않고 직접 벌어 쓰겠다고 했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일은 다 지원해주겠다고, 등록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그렇게 연락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