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유세를 하던도중 한 남성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자 제공) 2022.3.7/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서울 신촌 유세 현장에서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사건이 벌어진 데 대해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송 대표의 둔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면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