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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 3차 평화협상 밤 11시 시작

입력 | 2022-03-07 22:23:0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3차 협상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7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열린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밝혔다.

우크라이나측 협상대표인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리아노보스티통신은 이미 러시아측 협상단이 협상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폴란드와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서 만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양측은 일부 지역에서 민간인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 통로를 개방하기로 합의했으나 러시아군의 공격이 계속되며 대피가 무산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