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3.7/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27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닷새째 20만명선을 유지했고, 지난 3일 19만8800명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일주일째 20만명 안팎을 기록했다.
전날(7일) 21만716명보다 7995명 감소했고, 1주일 전(1일) 13만8990명보다 6만3731명 증가했다. 2주일 전(2월 22일) 9만9568명보다는 10만3153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0만2721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20만2647명, 해외유입은 74명이다.
최근 2주간(2월 23일~3월 8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7만1450→17만7→16만5889→16만6200→16만3561→13만9624→13만8990→21만9228→19만8800→26만6849→25만4327→24만3626→21만716→20만272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7만1269→16만8938→16만5748→16만6059→16만3409→13만9464→13만8932→21만9161→19만8746→26만6767→25만4250명→24만3538→21만628→20만2647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07명으로 1000명선을 넘었다. 전날 955명보다 52명이 늘었다. 지난 1월3일 1015명 이후 64일만에 네자리대로 복귀했다.
사망자는 18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282명이다. 5일 216명 이후 역대 두번째(4일 186명 동수)를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에는 1112명이 숨졌고, 주간 일평균으로는 159명이 목숨을 잃었다. 누적 치명률은 0.19%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 ‘99→82→94→112→49→114→112→96→128→186→216→161→139→186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