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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를 저지른 5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격 끝 남양주에서 검거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30분께 A씨가 서울 강남구에서 자신의 발목에 채워졌던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했다.
보호관찰소는 자동경보시스템으로 훼손 사실을 파악해 경찰에 공조 요청했고, 경찰은 남양주시 와부읍의 모처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발목이 아파서 잠시 전자발찌를 벗었을 뿐이다’면서 훼손 사실을 일부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