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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이정재 정우성 김우빈 등 1억씩 기부

입력 | 2022-03-09 03:00:00


30일 결혼하는 배우 현빈과 손예진을 비롯해 김우빈 임영웅 김동욱 등 연예인이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을 8일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2억 원을, 이정재 정우성 김우빈과 임영웅이 각각 1억 원, 배우 김동욱이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