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배우자와 함께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한남제3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2022.3.9/뉴스1 © News1
김명수 대법원장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선거는 그러한 국민주권주의와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절차”라고 강조했다.
김 대법원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8시30분쯤 배우자 이혜주씨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투표소(중부기술교육원)를 찾아 투표했다.
그는 투표를 마친 뒤 “국민 여러분께서는 바쁘시더라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하여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