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대선 본투표 당일인 9일 “우리 국민, 특히 청년들에게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줄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인 박광온 의원은 “투표로, 간절한 나의 한 표로 내 삶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택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은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을 굳건히 지킬 준비된 총사령관이어야 한다”며 “국민을 편가르지 않고 하나로 모을 통합의 지도자, 경제와 평화를 키워갈 지도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간절한 투표로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을 열어달라”며 “국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