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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8.40% 李 48.16% ‘개표 후 첫 역전’…개표율 53.7%

입력 | 2022-03-10 00:43: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역전하며 득표율에서 앞서기 시작했다.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율이 53.7%을 기록한 10일 오전 0시 40분 현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878만여 표를 얻어 득표율 48.40%를 기록했다.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받고 있는 48.16%(874만여 표)에 근소하게 앞선 수치다.

윤 후보는 개표가 시작된 이후부터 이 후보에게 크게 뒤졌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를 줄인 뒤 10일 오전 0시 30분을 넘어서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