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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유재석 영탁 등 1억씩 기부

입력 | 2022-03-10 03:00:00


김희선 영탁 유재석 등 연예인들이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배우 김희선과 가수 영탁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긴급구호 키트를 포함한 각종 물품 및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희선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산림이 조속히 복원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송인 유재석도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