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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키이우 인근 러軍 움직임 없어…우크라 저항 때문”

입력 | 2022-03-10 15:48:00

영국 국방부가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전력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2022.03.10/news1© 뉴스1(영국 국방부 트위터 갈무리)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서쪽에서 러시아군 대열이 일주일 동안 거의 움직임이 없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으로 지속적인 손실을 겪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울러 영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 군용기의 움직임도 감소했다고도 덧붙였다. 원인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방공 전력의 저항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사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징집병을 동원해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