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응급의료센터에서 구급대원들과 의료진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2987명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역대 가장 많은 229명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28만2880명, 해외 유입 확진자 107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582만2626명(해외유입 3만13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만4327명→24만3625명→21만709명→20만2702명→34만2429명→32만7549명→28만298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중국 6명, 중국외 아시아 84명, 유럽 6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4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23명, 외국인은 84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중인 환자는 1982명이며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16명이다. 사망자는 2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875명(치명률 0.17%)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재택치료자는 28만9232명으로 총 재택치료자는 131만8051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005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4489만3814명(인구 대비 접종률 87.5%)이며 2차 접종자는 6187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4441만4213명(인구 대비 접종률 86.5%)이다. 3차 접종자는 5만9454명 추가돼 누적 접종자 3197만9242명(인구 대비 접종률 6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