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선인 일정과 현안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장승윤기자 tomato99@donga.com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국민의힘 김은혜(51)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단 알림을 통해 김 의원이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MBC 기자, 앵커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대변인을 거쳐 21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국민의힘 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