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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전해철 장관 접견…“집무실·인수위 장소 등 논의”

입력 | 2022-03-11 12:33:0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마련된 당선인 사무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 제공) 2022.3.11/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광화문 집무실’ 등과 관련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났다.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윤 당선인과 만나고 나오며 기자들과 만나 “행안부는 (집무실 등) 지원하는 부서라서 윤 당선인과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장관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등이 아닌 일반 건물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꾸릴 수 있나’란 질문에 “몇 가지 안을 저희들은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화문 집무실 등) 구체적인 이야기를 제가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당선인 비서실 등에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