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21종 세트·사장 축하 메시지 전달 작년부터 초중고교 입학 시 노트북 지급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 제도’ 일환 정철동 사장 “임직원 자부심은 고객 경험 혁신의 출발”
LG이노텍은 입학 시즌을 맞아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487명에게 학용품 21종 세트 등을 입학 선물로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은 출산과 수능 응원 선물 등과 함께 LG이노텍이 운영 중인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 제도’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직원 자녀들의 생애 첫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작년부터는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노트북을 선물로 지급하고 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의 축하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고 한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직원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누리면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때 열정적으로 일에 몰입할 수 있고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고객 경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