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 뉴스1
위너 이승훈이 강승윤과 누가 먼저 숙소를 나갈지 눈치싸움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이민희, 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 이승훈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최근 촬영에서는 서울에서 혼자 살 집을 찾는 디자이너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의뢰인은 희망지역으로 직장이 있는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40분 이내의 곳, 도보 15분 이내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을 원했다. 또 인프라가 좋은 동네를 희망했으며 계절마다 가구를 새롭게 배치할 수 있는 넓은 거실과 방2, 화장실 1를 바랐다.
복팀에서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이승훈이 출격했다. 이승훈은 위너 4명의 멤버 중 마지막 출연자라고 밝히며, 다른 멤버들처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멤버 강승윤의 출연으로 공개된 숙소 인테리어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승훈은 “숙소 인테리어는 중요하지 않다, 둘 중에 누가 먼저 숙소를 나가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놓고 강승윤과 눈치 싸움중이라고 밝히며, 강승윤을 밀어내기 위해 자신의 짐을 거실에 갖다 놓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양세형과 양세찬이 각각 복팀과 덕팀의 팀장 자리에 앉았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 중인 박나래, 김숙을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덕팀의 붐 역시 자가 격리 중으로 개그맨 홍현희가 빈자리를 채웠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스타들이 직접 집 찾기에 나선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35분 방송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