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캡처 © 뉴스1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 제작진이 담배를 판매하며 라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한 점이 담배사업법 위반이라는 지적에 대해 사과했다.
‘어쩌다 사장2’ 제작진은 11일 “10일 방송된 담배판매 시 라이터가 무상 제공됐던 장면은 제작진도 문제가 있음을 사전에 미처 알지 못 한 채 촬영 및 방송이 됐다”라며 “제작진의 실수로 인해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2’ 4회에는 한 손님이 담배 한 보루를 구입하면서 “라이터도 하나 달라”며 “라이터는 그냥 서비스로 주는 것”이라고 한 장면이 담겼다.
제작진은 사과와 함께 해당 장면을 재방송과 VOD 에서 삭제 조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