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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대부분 흐린 날씨…일교차는 최대 20도

입력 | 2022-03-11 17:47:00


토요일인 오는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으나 환절기 일교차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1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는 강원동해안, 제주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20도, 강릉 15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제주 23도다.

내일 일정 시간대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론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남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