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배우 박솔미가 만취 상태에서 배우 한재석의 프러포즈를 받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닭’을 주제로 한 38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편셰프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에게 받은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했다.
프러포즈 이야기에 박솔미는 당시 술에 취해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박솔미는 당시 자신의 생일 파티에 만취했고,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해 놓은 한재석이 자신을 데리러 왔다고 전했다. 박솔미는 “근데 제가 필름 끊긴 적이 인생에 두 번 있는데, 그중 한 번이 그날이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