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3.11/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8만437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서울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8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8만437명 늘어난 141만1694명이다. 신규 확진자 모두 국내 발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46명 추가돼 누적 2739명이 됐다. 하루 사망자 최다 규모는 지난해 12월24일 48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