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박세리가 뷔페를 제대로 즐기는 자기만의 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세리 국가대표 골프 감독과 노주애 매니저, 김혜린 실장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회의를 일찍 마쳐서 직원들은 퇴근해도 되는데, 매니저와 김 실장은 박세리에게 데이트하자고 꼬셨다. 박세리는 “너희들끼리 놀아라”라고 했지만 직원들은 “대표님과 놀고 싶다”고 했다. 세 사람은 함께 남산에 가서 케이블카를 탔다. 박세리도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김 실장이 포토 부스를 발견하자 박세리는 “뭘 또 찍냐”라고 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또 자물쇠를 다는 것도 싫어하는 듯하더니 직접 자물쇠에 글을 썼다. 매니저는 “박세리와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다. 계절 스포츠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