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13일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보건당국은 하루 3400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상하이에서 휴교령이 내려지고 북동부 여러 도시가 봉쇄됐다.
하지만 전염성 높은 오미크론 변이와 무증상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에서 엄격한 제한에 따른 피로감도 드러나고 있고 경제학자들은 강력한 단속이 경제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