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가 8일 서울 서초구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본사 2층에서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및 매일안전신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줄 왼쪽부터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희준 장인종 대표변호사와 한국안전전문가협회 이송규 회장. 엘케이비앤파트너스 제공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가 8일 서울 서초구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본사 2층에서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및 매일안전신문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올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에 대한 경영책임자 등의 책임과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진단에서부터 중대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 발생시의 법적 대응과 안전경영체계 마련에 대한 언론홍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등 3개 기관은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상호 조력 △안전인증서 발급 △대국민 대상 언론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사건 수사 경험이 있는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법원에서 산업재해 재판을 수행한 바 있는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공인노무사 등 이 분야의 전문가들로 드림팀을 꾸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