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라비가 나인우의 강력한 코골이를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우라딘(나인우 라비 딘딘) 팀이 야외 취침에 당첨됐다.
잠자리 복불복 게임은 액션 눈치 빙고였다. 연습 게임을 했지만 룰을 이해 못 한 멤버가 있었다. 저녁 미션에 성공한 우라딘은 우렁차게 기합을 외쳤다. 첫 게임부터 룰을 이해하지 못한 멤버들의 기행이 속출했다. 다시 룰을 숙지한 뒤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빙고는 정종윤 팀이 외쳤다. 다들 각자 빙고에만 집중하다가 딘딘이 삐끗하는 바람에 싱겁게 게임이 끝났다. 두 번째 게임도 정종윤 팀이 빙고를 외치며 실내 취침을 확정했다.
아침에 가장 먼저 기상한 사람은 나인우였다. 나인우는 일어나자마자 제작진에게 깍듯하게 인사하고 슬레이트를 쳤다. 또 정종윤 팀이 자는 숙소로 들어가서 멤버들을 깨웠다. 기상송에 맞춰서 춤까지 췄다. 부스스한 모습으로 일어난 라비는 “나인우는 성장 캐릭터다. 코골이가 훨씬 세졌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