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문세윤이 암기에 약점을 보이는 김종민을 안타까워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우라딘(나인우 라비 딘딘) 팀과 정종윤(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팀이 저녁 미션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9번까지 먼저 성공하는 팀에게는 식혜를 주겠다고 했다. 라비는 식혜를 먹기 위해 딘딘에게 속성 과외를 해줬다. 우라딘은 식혜를 목표로 9번까지만 외웠다. 그런데 1번부터 또 틀렸다. ‘본 일이 있는가’를 ‘본 적이 있는가’라고 말한 것. 라비는 “천천히 하라니까”라며 안타까워했다. 문세윤과 김종민은 서로 주고받으면서 암기를 확인하기로 했다. 그런데 2번부터 막혔다. 문세윤은 “난 형이 364일 좋다. 이런 거 하는 하루가 싫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정종윤 팀도 실패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