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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 숙소로 계약한 안전 투자처

입력 | 2022-03-15 03:00:00

한라웨스턴파크




요즘 삼성전자가 직원 숙소로 선택한 곳이 있다고 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송도에 위치한 ‘한라웨스턴파크’다.

2021년 2월 준공되어 바로 월세를 받을 수 있다. 또 증가하는 임대수요와 큰 폭으로 오르는 월세로 인해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에서 반 이상을 임직원 숙소로 계약해 사용 중이라 월세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송도에 있는 다른 시설도 삼성 숙소로 사용되는 곳이 있지만 유독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아티컬쳐룸, 골프연습장, 라운지, 스터디카페, 레스토랑, 연회장, 집밥식당, 스파도 가능한 루프톱 수영장 등 월등한 시설이다. 분양 관계자는 “실제로 이곳에 숙소로 잠시 머물다가 뛰어난 보유시설을 이용한 후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분양 받은 사례가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지난해 월 50만 원 이던 월세가 현재 76만 원에 계약되고 있고, 앞으로 송도의 미래가치를 두고 봤을 때 더 상승할 여력이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웨스턴파크는 송도동 29-1에 1456가구(21m²∼55m²) 대단지 규모로 초특급 호텔식 시설을 갖추었으며 현재 임대가 100% 맞춰져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대출규제에서 자유롭고 취득세중과 양도세중과 등 종부세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프리미엄 입지에 위치한 ‘한라웨스턴파크’는 지속적인 지가상승으로 인해 분양가 1억 원대 소액 투자의 마지막 투자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