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프로야구 키움 1·2군 선수 4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2-03-14 13:33:00

키움 히어로즈 야구단의 앰블럼. 2019.1.15/뉴스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에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키움 구단에 따르면 1군 선수 2명과 2군 선수 2명 등 총 4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키움 구단은 이날 오후 1시 1군 선수 2명과 2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지만, 약 30분 뒤 2군 선수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전했다.

선수 4명은 지난 13일 출근 전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곧바로 검사를 받았는데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확진자 4명은 자가격리 조처됐다.

한편 키움과 LG 트윈스의 시범경기는 예정대로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