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야구단의 앰블럼. 2019.1.15/뉴스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에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키움 구단에 따르면 1군 선수 2명과 2군 선수 2명 등 총 4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키움 구단은 이날 오후 1시 1군 선수 2명과 2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지만, 약 30분 뒤 2군 선수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과 LG 트윈스의 시범경기는 예정대로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