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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1157채 분양

입력 | 2022-03-15 03:00:00

아파트 993채-오피스텔 164실
죽전역-서부정류장역 車로 5분




대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358-5 일원에서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조감도)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993채,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1157채 규모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m²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 2층에 들어서며 총 89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차량으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까지 약 5분 내외에 닿을 수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도 차로 10분 거리다. 단지 도보 거리에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단지 반경 약 500m 거리 내 덕인초, 새본리중이 있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도 가깝다. 마트와 영화관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학산공원, 두류공원 등 주변에 공원도 많다.

단지가 들어서는 본리·죽전 일대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포함해 총 7000채 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000채 넘는 대단지가 주변에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