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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민간인 지역 무차별 공습 계속

입력 | 2022-03-16 03:00:00


1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의 주택가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군의 집중적인 로켓 공격으로 파괴된 아파트 잔해의 불길을 잡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4차 휴전협상을 진행했음에도 러시아군이 하르키우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곳곳에 공습과 미사일 공격, 포격을 가했다.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남부 마리우폴시는 “마리우폴에서만 (침공 이후) 1만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르키우=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