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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착 달라붙는 트레일러닝화

입력 | 2022-03-17 03:00:00

스카르파



골든 게이트 ATR


이탈리아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스카르파(SCARPA)가 중장거리 러닝을 위한 트레일러닝화 ‘골든 게이트 ATR’를 출시했다.

골든 게이트 ATR는 아스팔트뿐만 아니라 혼합된 지형에서의 중장거리 트레일 러닝을 위한 모델로 체중과 달리는 속도에 상관없이 다양한 유형의 러너에게 이상적이다. 거친 지면에서 아스팔트로 넘어올 때 즉각 적응할 수 있는 지지력과 발을 감싸는 핏, 가벼운 무게, 충격 흡수력, 안정성의 조합으로 이 신발은 도심 속 러닝부터 험한 산길까지 어느 곳에서도 뛰어난 트레일 러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골든 게이트 ATR는 트레일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들과 평소 훈련 시 편안한 신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문가 모두를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다양한 발 모양에 적용되어 발을 감싸는 ‘Sock-Fit LW’ 기술을 통해 편안함을 보장한다.

골든 게이트 ATR는 착용감을 위해 신발의 입구와 발등 부분이 결합된 디자인 형태로 발목을 쉽게 넣을 수 있고 환상적인 핏을 제공하는 구조적 디자인은 경량성과 통기성을 제공한다. 중앙 부분에는 탄성력에서 오는 에너지 반환을 활용한 기능적 요소를 갖춘 이중 밀도의 EVA 기술이, 뒤꿈치 부분에는 균형 잡힌 반응성과 다이내믹한 충격 흡수를 위해 어댑티트 쿠셔닝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밑창은 거친 지면에서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4mm 기하학적 밑창 구조와 포장된 평평한 표면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중앙에 EVA 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