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전소미가 21살에 첫 차로 4억 원대 외제차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는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전소미를 표현하는 키워드 6위로 ‘영앤리치’를 꼽았다.
이에 전소미는 이를 인정하며 “어머니도 높은 차만 타서 나 역시 위에서 보는 게 익숙하다. 지금 나랑 잘 맞는 차다. 운전하기 편하고 좋다”고 답했다.
“더 위에 있는 드림카를 산다면?”이라는 질문에 전소미는 “이걸 쭉 탈 것 같고 오히려 부모님 차를 해드리고 싶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또 구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리셀가만 70만 원대를 호가하는 ‘GD 운동화’를 고급 외제차를 세차할 때 신는 과감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전소미는 “차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예뻐 보이기 위해서 신었다”며 “ 세차를 할 거라 생각을 못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플렉스로 자신의 탄생석 반지를 제작했다고 밝힌 전소미는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엄청난 크기의 반지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해 10월 정규 1집 ‘XOXO’를 발배하고 활동을 펼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