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이근 전 대위와 함께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던 2명이 귀국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 16일 오전, 이근 전 대위와 함께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던 일행 2명이 귀국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여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2명에 대해 자각격리 기간이 끝나면 바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역시 ‘쇼’였다”, “결국 개인 방송을 위해 남의 나라 전쟁을 이용한 것 아니냐”, “뭐라고 핑계 댈지 궁금하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