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부지 정화용역 공사 현장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 폭발물의 크기는 가로 30cm, 세로 1m정도로 확인됐다. (용산소방서 제공) 2022.3.17/뉴스1
서울 용산구의 공사장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경찰과 소방, 군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7분쯤 공사장에서 폭탄이 나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 인원 25명이 현장에 출동해 통제에 나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