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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장관 신속항원 검사서 코로나19 양성 판정

입력 | 2022-03-17 11:58:00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3.8/뉴스1 © News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날 “박 장관이 전날 밤늦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박 장관은 전날부터 7일간 자택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불가피하게 대면 접촉이 필요한 현장 방문과 간담회 참석 등의 일정은 당분간 모두 연기한다”면서 “박 장관은 재택치료 기간에도 온라인과 화상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꼼꼼히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