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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고장’으로 용산행 KTX 열차 46분 연착

입력 | 2022-03-17 20:07:00


차량 고장으로 용산행 KTX 열차가 46분 늦어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용산역 도착 예정이던 제4042 KTX 열차가 오후 6시26분에 도착했다.

코레일은 호남선 무안~함평역 구간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승객들을 임시 열차로 환승하도록 하면서 시간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당시 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91명으로 파악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차량 고장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