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시 달성 사저 입주가 오는 23일이라는 보도에 대해 유영하 변호사는 “결정된 것 없다”고 일축했다.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 변호사는 18일 오전 뉴시스에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오는 23일에 박 전 대통령이 사저에 입주하는 것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입주 날짜를 묻는 질문에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다”며 “3월 중 입주하는 것은 맞다”고 강조했다.
환영 행사에 참석 의사를 내비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환영 행사에는 당연히 참석할 예정이다”며 “박 전 대통령이 건강이 안 좋아 언제 올 지는 예측이 어렵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