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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활동하던 전 삼성투수 안지만…또다시 법정 선다

입력 | 2022-03-18 15:09:00


삼성라이온즈 명가의 주역이었던 안지만씨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또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권민오)은 4월 26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지만(39)씨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안씨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안씨가 이날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며 연기됐다.

안씨는 지난해 3월 BJ B씨에 대한 욕설이 담긴 글을 게시하는 등의 혐의 받고 있다.

당초 검찰은 약식기소 했지만 안씨가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의 첫 공판은 다음 달 26일 오전 11시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