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코리아는 18일 강남논현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시장 운영은 공식 딜러 에이앤지모터스가 맡는다. 기존 논현전시장을 강남구청역 인근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남논현전시장은 총 면적 423㎡(약 128평) 규모로 기존 전시장 대비 100㎡(약 30평)가량 넓어졌다. 신차 전시공간을 늘리고 방문객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캐딜락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강남논현전시장 개관과 함께 대구전시장도 새 단장을 거쳐 새롭게 오픈했다. 주요 전시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세일즈 네트워크 퀄리티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신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키링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