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 오디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6.27/뉴스1 © News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당 대변인을 토론배틀을 통해 공개 채용하는 ‘나는 국대다’(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22 나는 국대다 2기’ 모집요강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국민의힘의 대변인이 되고 싶은 분들은 토론배틀을 통해서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국대다’는 당에서 대변인을 선임하는 방식이 아닌, 토론배틀을 걸쳐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이다. 지난 1기 토론배틀에는 지원자가 546명이 몰리면서 1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임승호·양준우 대변인과 김연주·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이 선발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