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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러시아 자산 1조1400억원 동결

입력 | 2022-03-21 05:57:00


프랑스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과두정치인 자산 8억5000만 유로(약 1조1400억원)을 동결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이날 TV를 통해 “프랑스에 있는 러시아 올리가키(oligarch·과두 체제 정치인 및 신흥재벌) 개인 계좌와 신용 한도, 프랑스 사업장의 1억5000만 유로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또 “프랑스 영토에 있는 부동산 5억3900만 유로를 동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재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국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