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캡처 © 뉴스1
배종옥이 육식을 제한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배종옥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배종옥과 멤버들은 뷔페식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배종옥은 고기를 제한한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고. 그는 “나에게 맞는 음식을 먹으려다보니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8년~9년 정도는 고기를 아예 안 먹었고 지금은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고기도) 먹는다”라며 “(회식에 가면) 예전에는 상추에 고기 싸서 먹는 척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끼지만 사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 뒤로 음식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음식을 조절하면서 건강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