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 배덕효 세종대 총장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이 물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환경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이 위원장 등 16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이 근정포장을 받는다. 물의 날은 유엔(UN)이 전 세계의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제정했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이다. 한국은 이를 확장해 ‘하나 된 물,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정했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