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서울, 30일부터 인천~사이판 신규 취항
에어서울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신규 취항해 30일부터 주 2회(수, 토요일) 운항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이판은 한국과 격리 없이도 여행이 가능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한 국가로 최근 신혼여행을 비롯해 여행객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 카카오모빌리티, 기사에 취소수수료 배분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카카오T블루 취소수수료를 기사에게도 배분하고, 가맹점 사업자들의 추가 수익 모델로 ‘차량 뒷자석 엔터테인먼트(RSE)’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 배차 1분 이후 호출을 취소한 경우 기존에는 가맹사업본부와 가맹사업자에게 절반씩 취소수수료가 배분됐지만, 앞으로는 기사에게도 30%가 배분된다. 택시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고자 시범 적용하고 있는 RSE 시스템도 광고 영역으로 확대해 가맹택시 수익화 모델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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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강판, ‘포스코스틸리온’으로 사명 변경
포스코강판은 21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포스코스틸리온’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1988년 포항도금강판으로 출발한 포스코강판은 도금강판과 컬러강판 등을 주력 생산하는 업체다. 회사 측은 34년 동안 회사명에 ‘강판’을 넣어 왔으나, 포스코그룹 생산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사명을 포스코의 제품명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어 사명 변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