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개성 넘치는 만삭 사진을 촬영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출산을 앞둔 이들은 분홍이(태명)를 맞이하기 위해 방을 꾸미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취향에 맞춰 각자 아기용품을 준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동훈이 빈티지 아이템과 무채색 이불을 준비한 반면, 자이언트핑크는 핑크 캐노피를 준비해 독특한 분위기로 웃음을 안겼다.
그때, 자이언트핑크의 집으로 ‘언프리티 랩스타3’를 통해 인연을 맺은 케이시, 나다, (여자)아이들 소연이 찾아왔다. 이들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자이언트핑크에 놀라기도. 이어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은 힙합 콘셉트로 옷을 갈아입고, 케이시, 나다, 소연과 함께 만삭 사진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이들은 자이언트핑크를 위해 준비한 센스 넘치는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동훈이 준비한 만찬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던 이들은 자이언트핑크의 전 남친 이야기를 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동훈은 자이언트핑크의 전 남친을 알고있다며 자이언트핑크가 전남친의 외모를 자랑하며 사진을 보여줬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