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21일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이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와 함께한 황대헌은 빙상 위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표정과 포즈를 드러냈다.
황대헌은 “베이징 올림픽에선 경기를 후회 없이 즐기고 싶었다. 준비한 것을 전부 보여주고 경기에 미련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밀라노 올림픽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쇼트트랙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바람도 드러냈다.
또 훈련 외 시간에 대해서는 패션에 관심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