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블루보틀 매장. 2019.7.5/뉴스1 © News1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제품 가격을 200~500원 인상한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블루보틀은 음료, 베이커리 등 일부 제품 가격을 28일부터 상향 조정한다.
가격 조정에 따라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원 오른다. 우유 및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음료는 300~400원, 그 외 음료는 300~500원 비싸진다. 가격 인상 품목에는 블루보틀 MD 제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고객 가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개인컵 사용 시 적용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