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한달 째인 오는 23일 일본 의회 화상 연설을 한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처음이다.
일본 TBS방송은 22일 젤렌스키 대통령의 의회 연설이 다음날 오후 6시(우크라이나 시간 오전 11시)경 사전 녹화 아닌 생중계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일본 의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전시 상황에 따라 연설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한국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화상 연설 추진을 검토 중이며 다음 주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