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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건강을 챙길 타이밍”… 일상 속 보험이야기로 공감 얻어

입력 | 2022-03-24 03:00:00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건강을 챙길 타이밍’이라는 주제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건강하고 활동적일 때야말로 진짜 건강을 챙겨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총 2편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청소년과 30, 40대 연령층을 타깃으로 제작됐다. ‘3040 건강’ 편에서는 사회, 경제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며 스스로 아직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30, 40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4월에 공개할 예정인 ‘청소년 건강’ 편은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삼성화재는 “이번 광고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금이 건강을 챙겨야 하는 타이밍이며 그때 삼성화재를 만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시청자가 광고 속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귀에 익숙한 ‘삼성화재 천만다행’ 광고 음악을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삼성화재의 새로운 광고는 케이블TV 채널과 유튜브 등 온라인, 신문,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인 ‘타이밍’을 소재로 유튜브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고객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명숙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인생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타이밍에 만나는 좋은 보험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당신에게 좋은 보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자동차보험 무사고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사자성어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년 이상 연속 가입해 무사고로 운전한 고객 1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들이 밝힌 무사고 운전 비법 1위는 ‘방어운전’이었다. 삼성화재를 사자성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는 ‘죽마고우’, ‘동고동락’, ‘유비무환’ 등의 답변이 많았다. 또 20년 넘게 삼성화재를 꾸준히 가입하는 이유에 대해선 ‘고품질 서비스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라고 답했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