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신랑수업’ 영탁이 팽현숙과 극한의 ‘예비 장모 모시기’ 체험에 나선다.
23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회에서는 ‘사위 삼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등극한 영탁이 팽현숙을 만나 ‘가상 장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직접 만든 꽃다발을 들고 팽현숙과 만난 영탁은 ‘장모님과 단둘이 함께하기 힘든 것’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1~3위에 오른 것을 모두 도전해, ‘도장 깨기’에 나선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남이섬에서 다이내믹한 데이트 코스를 체험하고, 맛집에서 오붓한 식사를 한다. 여기서 팽현숙은 “탁서방, 노후 설계는 해놨나?” “일주일에 소고기는 몇 번 정도 가능한가?”라며 ‘과몰입 질문’을 쏟아내 영탁을 압박한다. 과연 영탁이 팽현숙을 흡족케 할 대답을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영탁이 팽현숙과의 만남에서 특유의 센스 넘치는 면모를 마음껏 드러낸 것은 물론,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해 팽현숙을 감동케 한다”며 “팽현숙이 ‘남편과 한 번도 못해본 데이트’라며 감탄을 연발할 정도였다.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장서 데이트’ 현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신랑수업’ 8회는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