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 이사회 및 위원회 건물 앞 광장.
세계적인 시민단체 아바즈(Avaaz)회원들과 시민들이 평화를 기원하는 철야 촛불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유럽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유럽이사회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로부터 석유수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아바즈는 2007년도에 설립된 글로벌 시민 단체로 기후변화, 인권, 부패, 빈곤 및 분쟁 관련 이슈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94개국에 3억 명 이상의 회원이 있습니다.
브뤼셀=AP/뉴시스